세상과 자아 사이의 교집합을 찾기 태어나서 43년 8개월을 넘겨 살고 있는 이 시점에서도 결국엔 자아에 매몰되어 허우적거리는 꼴이라니. 하루에 열번도 넘게 수시로 재미있는 생각들이 떠오르며 가끔은 전율이 일 정도로 신박하게 느껴지는 생각이라서 글 위에 적어놓고 '세상기준'의 렌즈로 다시 비추어보면 세상에 내보내기엔 너무도 거칠고 세상의 기준과는 동떨어져 있는 경우가 너무 많다. 예를 들면 '시바신의 파편' 같은. 결국 이런 글들은 읊어봤자 비아냥만 살 테고, 오해는 싸움을 부르고, 나는 싸움을 잘 못할 것이 뻔하니까 움츠러들게 되는데... 쓰고보니 정말 셀프 비굴의 극치다. 차라리 자기검열을 하지 않는 배짱이면 이나이 먹도록 뭐라도 했겠다. 하지만 나는 이왕이면 세상에서 이해받고 싶은 욕심이 있나보다. 바깥세상에 대한 타협이 아닌 이해와.. 더보기 P-TYPE 노래 하나 : Vice Versa 이 노래듣고는 앨범을 사려고 했는데 Street Poetry 앨범이 절판이다. 피타입 노래를 좋게 들었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멜론이든 벅스든 이 노래는 꼭 구입해야 한다. 내가 왜 이노래를 지금에야 들은 거지?? 스트리밍 말고 음원을 구입하도록 하자! Vice Versa (Feat. 선우정아) "Street Poetry" : P-TYPE 특정시간대 시곗바늘의 속도는 안단테 의식은 단테나 칸트의 문장들에 사로잡혀 남들이 날 찾기 어려워질 때쯤 노래로 띄운 조난자의 좌표 난 당신 베갯잇 밑에 살거나 창녀의 옛이야기에 비해 밋밋해 보이는 일기장 또 썩은 빗장 그 너머 잔뜩 돋아난 들풀잎 밑에 예술은 실패한 인생의 댓가 헤세의 에세이는 내 친구놈들의 선택과 날 놀려대네 분한데 뭐라 대꾸하지도 못했지 모든 언.. 더보기 시를 잃어버리는 시간 https://www.instagram.com/p/B8Y72kKlL-K/?utm_source=ig_web_button_share_sheet 저의 인스타 계정입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