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않는소리 #감동을쥐어짜고싶은싸구려낭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래 내가 좀 꼬였지 네이버메일로 뭐 가끔 좋은 말 정기적으로 보내주고 그러는거 있잖아. 원래는 그런 메일 오면 그냥 지워버리고 마는데 오늘 받은 메일 제목이 '스스로 운명을 정한 사랑' 이라길래 스스로 운명을 정한다는게 어떤것인지 알고 싶어 클릭을 했던 것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세계적인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의 할아버지인 모세 멘델스존은 당대 이름을 날리던 계몽주의 철학자였습니다. 집안도 부유하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있었지만 그는 태어날 때부터 등이 굽은 척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젊은 시절 함부르크의 어느 상인 집에 들렀던 모세 멘델스존은 그 집의 아름다운 딸 프룸체에게 반했지만 프룸체는 장애가 있는 모세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흘러 결국 모세가 함부르크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갈 날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